제네시스 G80이 벤츠 E클래스를 넘어서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3월 3세대 신형 G80을 출시했습니다.
판매대수는 5만4946대로 전년보다 143% 폭증하여 벤츠 E클래스 판매대수인 3만3642를 넘어섰습니다.
14년만에 국내 판매량을 제네시스가 벤츠를 넘어섰습니다.
제네시스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G80 전기차 신형을 내놓았습니다.
가격은 8281만원으로 6000만원 이상~9000만 원 미만이어서 보조금 500만원정도 지원받습니다.
1회 충전 주행거리가 427㎞이고 충전시간은 350kW급 초급속 충전을 이용하면 22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됩니다.
제로백 시간은 4.9초로 슈퍼카에 밀리지 않는 성능까지 업그레이드했습니다.
GV60 출시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 현대차
올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두번쨰 현대 자동차의 전기차 GV60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전동화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된 전기차로 제네시스의 전기차 라인업을 알리는 출사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GV60은 스포티함을 강조하며 전체적으로 날렵한 구조로 제작되어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GV60의 외부 디자인 뿐만아니라 내부 또한 혁신적으로 변화를 주었습니다.
크리스탈 스피어를 설치해 미래적인 분위기와 전기차라는 인식을 심어주었습니다.
전기차, 미래 자동차 사업의 포인트
테슬라가 전기차를 출시하면서부터 자동차 사업에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전기차는 친환경적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정부들의 지원을 받아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또한 전기차가 자동차 시장에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 말은 즉슨 전기차를 지배하는 기업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끈다는 점입니다.
전기차가 시장을 점유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 정책만 봐도 2025 탄소중립정책처럼 빠른 시일에 전기차의 점유율을 늘리고 싶어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기차의 중요성을 알고 관련 정보를 주의 깊게 봐야합니다.
토요타의 하이브리드가 전기와 내연기관의 조합으로 큰 인기를 끌며 자리잡았습니다.
이 후 테슬라의 전기차가 출시되자 하이브리드보다 전기차가 친환경적이기에 하이브리드의 판매량이 저조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벤츠, 포르쉐, 토요타, 현대자동차 등 많은 굴지의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선두주자가 아직 테슬라지만 전통 강호의 자동차 기업들이 뛰어들면서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다른 자동차 기업에 밀리는 상황이지만 전기차라는 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잘 이용한다면 세계 기업들과 견줄 수 있을 가능성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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