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발롱도르 후보, 순위, 시상식 날짜 , 발표일 등 발롱도르에 대해서 총정리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EPL 득점왕에 오르면서 발롱도르 순위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발롱도르 순위가 어떻게 될지, 수상자가 누가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 스포티비로 손흥민 경기 보는 법 >
발롱도르란
발롱도르는 전 세계 축구선수 중 한 해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 한 명에게 부여되는 영광스러운 상입니다.
1956년에 제정된 상으로 1991년부터 매년 시상해오던 FIFA 올해의 선수상과 통합되었습니다.
2010년 FIFA 발롱도르가 신설돼 2015년까지 운영되다가 2016년부터는 완전히 분리되어 발롱도르로 돌아왔습니다.
기자단 투표로 진행되며 후보 수는 30인으로 제한합니다.
쉽게 말해 한 해 뛰어난 활약을 보인 30인을 뽑고 그 중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선수 한 명을 기자단 투표로 진행하여 발롱도르를 부여하게 됩니다.
2022 발롱도르 후보
2022 발롱도르 30인 후보는 위의 선수들이 선정되었습니다.
익숙한 얼굴인 손흥민, 케인, 호날두 등의 선수들이 보입니다.
발롱도르는 아무래도 수비수, 골키퍼보다 미드필더, 공격수가 선정됩니다.
축구는 골을 넣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스포트라이트가 공격하는 선수에게 비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EPL에서 득점왕을 기록한 손흥민 선수의 순위도 기대가 됩니다.
2022 발롱도르 순위, 시상식 날짜 및 발표일
2022년 10월 18일 화요일 3시 30분에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2022 발롱도르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쟁쟁한 후보들이 많아 발롱도르 수상을 누가 할지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2022 발롱도르는 카림 벤제마 선수 품에 안겼습니다.
벤제마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관왕 주역이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15골(2 도움), 라리가에서 27골(12 도움)을 넣으며 모두 득점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프랑스 선수가 발롱도르를 받은 건 1998년 지네딘 지단 이후 24년 만으로 이날 시상식에서 지단은 직접 시상자로 나서 후배에게 황금 공 트로피를 건넸습니다.
사디오 마네(2위)와 케빈 더 브라위너(3위)가 벤제마 뒤를 이었습니다.
4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5위는 무함메드 살라흐, 6위는 킬리안 음바페, 7위는 티보 쿠르트아, 8위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9위는 모드리치, 10위는 엘링 홀란드가 차지했습니다.
아시아인 중 유일하게 후보에 오른 손흥민은 ‘탑 10’ 바로 바깥 11위를 차지했다. 2019년 22위 기록을 11계단이 경신한 아시아 출신 선수 최고 순위입니다.
손흥민 선수
EPL 득점왕에 이어서 주목할만한 커리어를 남겼습니다.
발롱도르를 항상 경쟁했던 메시와 호날두는 수상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2008년부터 12회를 메시와 호날두가 수상했지만 모드리치와 벤제마에게 내주었습니다.
메날두의 시대가 저물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또 어떤 새로운 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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